영광선교회, 목회자·장로 대상 백내장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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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작성일21-01-29 03:59 조회1,578회 댓글0건본문
영광기업의 회장 정학영 장로는 최근 영광기업을 모태로 설립한 영광선교회를 통해 목회자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GS안과(원장 김무연)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영광선교회는 이번 사업에 지원한 목회자 및 장로들에게 정밀 안과 검진 및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이들은 영광선교회가 제휴를 맺은 GS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영광선교회 회장 정학영 장로는 지난 9월 1일 GS안과와 업무협약식을 거행하고, 교계 기자들을 만나 이번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장로는 “지난 20년간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교계 기업이 교회를 상대로 이익만 취하려 하다보니 금세 문을 닫기도 했지만, 난 영광기업이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온전한 신앙과 양심으로 여기까지 이끌어 왔다”면서 “기업의 성공도 물론이지만, 한국교회를 위해 일조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기계가 한국교회에 1만여대 이상이 팔렸고, 지금도 관리하는 교회가 7~8000여개에 이른다”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영광선교회를 설립했고, 백내장 수술비 지원이 그 첫 번째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정 장로는 이번 사업에 대해 “그간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목회자와 장로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다”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GS안과측은 “정학영 장로님께서 한국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와 장로님들을 섬기는 마음이 실로 존경스럽다”면서 “목회 현장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평생을 앞장서신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새로운 빛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선교회에서는 백내장 수술을 지원한 목회자와 장로들 중 매달 50여명을 선정해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영광선교회 김기환 과장 010-549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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